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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30초 건강학] 한방차로 지친 심신 위로하세요 - 경향신문 ;2018년7월31일 작성일 : 2019-03-27 11:37 / 작성자 : 김달래 / 조회수 : 105

한방차로 지진심신 위로하세요


폭염이 장기화되고 오존·자외선주의보에 미세먼지까지 발생하는 ‘잔인한 여름’이다. 무더위에 가세한 ‘오(오존)·미(미세먼지)·자(자외선)’의 잦은 출몰이 가뜩이나 지친 심신을 위협하고 있다. 

한의사들은 찌는 듯한 더위와 ‘오·미·자’의 얄궂은 습격을 물리칠 만한 것으로 한약재 오미자(五味子·사진)를 꼽는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미자는 ‘허한 기운을 보충하고, 신장을 덥혀 양기를 돋워준다’고 <동의보감>에 나와 있다. <본초강목>에는 ‘시고 짠맛은 신장에 좋고, 맵고 쓴맛은 심장과 폐를 보호하며, 단맛은 비장과 위에 좋다’고 소개한다.  

김달래한의원 김달래 원장은 “오미자차(음료)를 마시면 땀 분비가 줄어 궁극적으로는 갈증을 덜 느끼게 되는 것”이라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도 있어 여름철에 먹기 좋은 대표적인 한방차”라고 설명했다. 오미자가 들어가는 생맥산(生脈散)은 기를 살려주고 갈증과 피로를 해소하며, 심장의 열을 내리면서 호흡기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문동 2, 인삼 1, 오미자 1의 비율로 끓여서 시원하게 마시면 된다. 한의원에서 처방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