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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예약병을 다스리고,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김달래 한의원

소아 화병? 작성일 : 2020-02-05 13:50 / 작성자 : 박지연 / 조회수 : 189

상담일자 : 2020-2-6
전화번호 :

김달래 교수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저서 '체질따라 약이 되는 음식'으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10년 째 손자를 보고 있습니다. 손자가 생후 2개월 마지막 날 제게와서 주말도 없이 데리고 있어서 저를 엄마로 알고 있다가  

지 엄마가 시간에 여유가 생겼는지 손자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데려가자 손자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나다.

지금까지 주욱 ~~~~안타깝게도 지엄마는 성품이 사람들을 포근하게 품어주지 못하고 자기 감정대로 대하는 성향의 소유자입니다.

따라서 손자가 4살부터 말을 더듬기 시작하고 움찔움찔 놀랍니다.

그렇게 밝고 에너지가 넘치고 사랑스럽던 손자가 7살 하반기부터 유치원에 등원하면 곧 바로 무기력하게 누워있고,

말보다 공격성 행동을 먼저 한다고 선생님께 놀이치료를 권유받았습니다.

그런데 지 엄마가 한사코 거부하여 못하고 초교에 입학을 하고 ~~~~~~~

지금 체중이 57kg, 신장 145cm입니다.

5세 유치원때부터 체중이 급속히 증가하고 지 엄마가 강제로 집에 데려가면서 불안하거나 화가나면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며,

제게 맛있게가 아니라 많이 많이 주라고 하며 먹을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지 엄마를 악마라고 하고 기저귀 떼고부터 자다가 실수 한 번 안하던 손자가 오늘도 학교에서 설사를 했다고 옷을 버려서 왔습니다.

손자가 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변통을 못 깨닫고 있다가 바로 옷에 실수를 자주 합니다.

지난 11월부터는 강하게 집에 안가려 하여 겨울동안 데리고 있었는데, 옷에 변도 안싸고 양말도 안벗더니,

요즘 집에 가면서 다시 옷에 변을 보고 집에서는 아예 바지를 답답하다며 벗고 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은데 체중이 무거워 걷고 뛰고를 힘들하고, 화 때문에 속에서 불이 활활 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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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안타깝네요.


현재 체질량지수, BMI가 27.1 정도 되는 것을 봤을 때 비만에 속하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을 한가지 시키고, 식사할 때 말을 많이 시켜보세요.


밥먹는 속도를 느리게하면 포만감이 일찍 오게되고, 심리적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속이 답답하다고 하는 것은 땀흘리는 운동을 하면 좋아질 수 있을 겁니다.


그 다음에 애기 엄마와 함께 소아정신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달래 드림.